퇴근 후 여자친구와 통화..
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
나에 대한 이야기 보다 내주변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더 많이 하는 편이다.
그러다.. 오빠 그런이야기 말고 오빠이야기 해줘.
이런 여자친구의 말에.. 말문이 막힌다.
무슨 이야기를 하지?
맨날 바쁜건 아니지만.. 회사에 있다보면 개인적인 일/생각보다는
일과 그에 관련된 생각을 더 많이 하기 마련이다.
거기에 회사 -> 집 -> 회사 이런 생활의 연속이다보니..
그다지 특별한 일도 별로 없고..
그래서 그런지 그다지 나에 대해서 할말이 없어져간다..
왠지 서글픈.. 현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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